메인화면으로
부산 남구청,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 지원사업 추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부산 남구청,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 지원사업 추진

지자체 최초로 오는 5월 시행...교통사고 발생 시 임산부·태아 보호

부산 지자체 최초로 임산부의 교통안전과 건강을 위한 지원사업이 시행된다.

부산 남구는 임산부와 태아의 교통안전을 위한 임산부전용 안전벨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 부산 남구가 한국남부발전(주), 초록우산어린이재단부산본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부산 남구청

이 사업은 한국남부발전(주)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부산본부가 함께 추진한다.

구는 임산부의 안전벨트 미착용에 관한 현실적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교통사고 발생 시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최대한 보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오는 5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관내 임산부는 여성아동과, 건강증진과에서 무료로 대여해 사용하고 구청이나 거주지 동에 반납하면 된다.

박재범 구청장은 "안전벨트 대여사업이 임산부와 태아의 안전한 이동 환경 구축으로 저출산 이슈에 대한 사회적 대안이 될 것이다"며 "사람이 희망인 남구를 조성하는데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여성친화도시로서 한시적 양육비 지원 조례 제정, 유모차 살균소독기 설치, 여성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등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성현

부산울산취재본부 박성현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