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전북도의원 '정명의정대상' 수상…광역의원 유일

▲ⓒ

박용근 전북도의원(장수군, 무소속)이 4일 (사)한국유권자중앙회에서 시상하는 '정명(正·明)의정대상'을 받았다.

정명대상은 정의롭고 공정하며 밝은 세상을 위해 가장 공로가 큰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의정(행정)대상은 국회의원과 단체장, 시·군·구의원 등이 선정대상이다.

박용근 의원은 전국 최초로 화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양봉산업 지원조례 등을 제정하는 등 왕성한 입법활동을 비롯해 5분발언, 건의안 등 도정 및 행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제시를 통해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번 의정대상 수상자 가운데는 국회의원 11명과 지방의원 2명이 선정됐으며 광역의원 중에서는 박 의원이 유일하다.

박용근 도의원은 "지역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좌고우면 하지 않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