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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새뜰마을 사업으로 주민 삶의 질 개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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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새뜰마을 사업으로 주민 삶의 질 개선 나섰다

2개 지구 새뜰마을(연당1리, 화매1리) 공모사업에 선정

경북 영양군은 4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1년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공모사업(새뜰마을사업)에 입암면 연당1리 지구와 석보면 화매1리 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민 삶의 질을 향싱 을 위해 석보면 화매1리 에 추진될 새뜰마을 사업 조감도.ⓒ영양군청

이 사업은 정부가 지난 2015년부터 새롭게 추진해 온 지역 행복 생활권 사업으로 재해·위생·안전 등 생활 인프라 구축과 주거환경을 개선을 위해 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한다.

지난 2017년도부터 공모에 참여한 영양군은, 17년도 1개소(청기1리), 19년도 2개소(무창1리, 상청1리) 20년도 2개소(산해2리, 기포리) 선정되어 사업추진 중이다.

올해도 이번 공모사업에 대비 지난해 11월부터 주민 개최 및 마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한 결과, 도 자체평가, 공모사업 신청, 중앙부처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2개 마을은 노후주택이 밀집되어 있고 마을 안길 폭이 매우 좁아 소방차가 들어갈 수 없는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 각종 재난·재해에 취약해 그동안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38억 원(연당1리 지구 19억 원, 화매1리 지구 19억 원)을 들여 노후주택개량, 마을 안길정비 등 생활 위생지원사업, 안전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 주민 역량 강화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앞으로 지속해서 취약지역 대상마을을 발굴해 공모사업에 선정되도록 노력하는 등 주민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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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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