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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대한방직 부지 관련 시민공론화위, 1년 만에 '최종 권고문' 전주시에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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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대한방직 부지 관련 시민공론화위, 1년 만에 '최종 권고문' 전주시에 제출

▲사진 왼쪽은 전주 옛 대한방직 부지 관련 시민공론화위원회(이하 위원회) 이양재 위원장(사진 속 왼쪽)이 25일 김승수(사진 속 오른쪽) 전주시장에게 최종 권고문을 전달하고 있다 ⓒ전주시

전주 옛 대한방직 부지 관련 시민공론화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출범 1년 동안 진행해 온 바람직한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최종 권고문을 전주시에 전달했다.

위원회는 25일 시민참여단 숙의토론회를 마치고 한 달 동안 논의를 벌여 최종 확정한 권고문을 김승수 전주시장에게 건넸다.

시민공론화 권고문은 타 공론화와 다르게 찬반이 아닌 활용 방향을 정하는 사안으로 제안배경과 권고사항, 추가 권고사항, 붙임자료 등으로 정리됐다.

위원회로부터 최종 권고문을 제출받은 전북 전주시는 제출된 권고문을 토대로 법적 이행 가능성 등 전반적인 내부검토 과정을 거칠 계획이다.

내부 검토가 끝나면 전주시는 권고문에 대한 수용 여부를 밝히고 빠른 시일 내 민간제안자에게 권고사항을 통보할 예정이다.

이양재 옛 대한방직 부지 관련 시민공론화위원장은 "공론화 과정을 진행하면서 열띤 토론과 숙의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시민참여단의 진지한 모습에서 새로운 숙의 민주주의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며 "시민의 의견을 토대로 전주시는 최선의 결정을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옛 대한방직 부지 시민공론화 추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 시민의숲1963추진단을 통해 알 수 있으며, 시민공론화위원회 권고문은 전주시청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 '옛 대한방직 부지 공론화' 게시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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