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에 거주하는 70대가 21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세종시는 21일 70대 A 씨가 전날부터 증상을 보여 검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 씨는 세종211번 확진자(60대)의 배우자로 지난 16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16일 자가격리 직전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A 씨의 자녀는 지난 16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검사를 받았으나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이에 앞서 A 씨의 배우자인 세종211번 확진자는 지난 설 명절에 자녀(고양2010번 확진자)와 접촉한 후 15일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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