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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룡 전북소방본부장, '무(無) 소방서' 임실·무주행...소방서 개청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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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룡 전북소방본부장, '무(無) 소방서' 임실·무주행...소방서 개청 가속도

ⓒ프레시안, 게팅이미지뱅크

김승룡 전북소방본부장이 전북 14개 시·군 가운데 '무(無) 소방서' 지역으로 남아있는 '임실·무주'의 소방서 개청을 위한 걸음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 소방본부장은 19일 무주군과 임실군을 잇따라 방문해 오는 2023년까지 계획돼 있는 소방서 개청과 관련, 해당 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그의 이날 무주와 임실 방문은 도내 14개 시·군에 균등한 소방서비스가 하루빨리 제공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그의 방문에 "전북 출신 소방본부장이 전라북도의 안전을 책임진다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임실소방서가 하루빨리 개청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2만 4000여 명 무주군민의 숙원사업인 무주소방서 개청을 위해 소방본부와 끈끈하게 협력해 나가겠다"면서 "무주소방서 개청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무주소방서와 임실소방서 부지를 직접 와서 발로 밟으니 가슴이 뛴다"라며 "무주·임실과의 따뜻한 연대로 소방서 개청 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해 180만 도민에게 균등하고 품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북도는 오는 2023년 1월까지 무주군과 임실군에 소방서 개청을 목표로 현재 두 곳 모두 건축을 위한 부지매입 등 사전절차를 진행 중이며, 오는 12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내년 2월중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그동안 이들 지역과 함께 소방서가 없었던 진안은 지난 10일 소방행정과와 방호구조과, 현장대응단 등 2과 1단 7팀으로 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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