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가칭)청년행복센터'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수성구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1인당 1건씩 제출할 수 있다.
대상은 100만, 최우수 50만, 우수상 30만, 노력상 10만 원의 상금이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된다.
가칭 '청년행복센터'는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고, 기반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수성구 최초의 청년 활동 공간이다.
수성대학교 성요셉관 1층을 활용해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며, 커뮤니티룸·오픈오피스·복합공간·오픈공간 등으로 구성해 운영 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이름이 붙여지길 바란다"며 "청년문화의 다양한 콘텐츠를 도입해 청년들이 즐겨 찾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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