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북도, ‘2021년 농작물재해보험 상품’ 판매 시작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북도, ‘2021년 농작물재해보험 상품’ 판매 시작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

경북도는 지난달 29일부터 NH농협손해보험과 지역 농축협·품목농협 등을 통해 농작물재해보험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농작물재해보험은 51개 품목(전국67개)이 판매되며, 가입기간은 품목별로 재배시기에 맞춰 별도로 운영된다. 보험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농·축협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경북도에서는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해 보험료의 85%(국비 50%+지방비 35%)를 지원하고 있어, 농가에서는 보험료의 15%만 납부하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벼, 사과, 배, 단감, 떫은감 보장비율에 따라 국비 40~60% 차등지원 된다. 한편, 지난해 도내 7만4200농가가(7만2748ha, 가입보험료 2217억)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하고, 봄 동상해, 태풍 등의 재해피해를 입은 2만9125농가가 3120억의(가입 보험료의 141%) 보험금을 지급받았다.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최근 이상저온, 우박, 태풍 등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인해 자연재해 발생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이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인 만큼 많은 농가가 관심을 가지고 가입해 달라”고 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