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2020년산 쌀 시비 직불금 100억 원을 설 명절 전인 오는 10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시비 직불금은 농지의 형상과 기능을 유지해 쌀 생산기반을 보호하고 생산 농가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시 자체 재원으로 지급된다.
기존의 쌀 소득보전 직불제가 지난해 기본형 공익 직불제로 변경됨에 따라 대상 농지 중 논 농업에 이용된 농지에 대해 최대 5㏊까지 지급한다.
총 지급면적은 1만 4708㏊, 지급 인원은 1만 1411명으로 지역에 주소가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1㏊당 67만 4000원이 지급된다.
시비 직불금 지급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미래농정국 농산유통과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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