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왔다.
충북도는 6일 전날 코로나19 확진자는 오전 1명에 이어 오후에 1명이 더 발생해 모두 2명이 됐다고 밝혔다. 누계 1616명이다.
오전에 이은 확진자는 청주 거주 60대로 동거가족이 4명이다. ‘충북 159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고, 기침과 인후통 등의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 청주 확진자는 모두 566명이 됐다.
사망자도 청주와 제천에서 각각 한 명씩 나와 누적 57명이 됐다.
청주 사망자는 60대의 ‘충북 1514번’ 확진자이다. 이 사망자는 지난달 25일 양성 판정을 받고 오송 베스티안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제천 사망자는 80대의 ‘충북 543번’ 확진자이다. 이 사망자는 지난해 12월 13일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충주의료원과 충북대학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충북도는 코로나19 사망자 장례 지침에 따라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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