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병원 영경후원회은 5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위해 사단법인 해병대전우회 전라북도연합회에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수 부총재를 비롯해 이현준 전주지회장, 박영철 명예회장, 기영도 연합회장, 문모세 군산지회장, 김종연 사무처장, 오재학 부회장, 최상근 기동본부장, 최영우 조직국장과 영경후원회 박경희 회장이 참석했다.
해병대전우회 전북연합회는 지난해 지역민들을 위해 지역 아중호수에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수중 쓰레기 및 수변 쓰레기를 수거해 호주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한 환경을 위해 정화할동을 전개했으며, 군산을 찾아 건전한 생태계 유지를 위해 수중, 수상 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환경보호와 지역 안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최영수 부총재는 "힘든 시기에도 지역민들을 위해 해병대전우회의 단합된 회원들의 모습을 보면 힘이난다"고 하며 "자원봉사 활동에 발 벗고 나선 전북해병대전우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고,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지역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주민 모두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잘 지키고 합신한다면, 지금의 위기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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