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충북도는 3일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나와 누계 161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는 청주 2명, 충주 1명, 진천 1명 등이다.
청주 확진자는 30대와 외국인 10대로 ‘충북 1608번’과 ‘충북 1609번’으로 기록됐다. 30대는 열감과 근육통, 인후통을 호소하고 있고, 10대는 무증상으로 동거가족은 1명이다. 10대 확진자는 ‘충북 1588번’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청주 확진자는 모두 562명이 됐다.
충주 확진자는 60대로 무증상이며 ‘충북 1610번’으로 기록됐다. 이 확진자는 ‘충북 156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동거가족은 2명이다. 누계 203명이다.
진천 확진자는 60대로 음성 축산물공판장 관련 접촉에 의한 전파로 확인됐다. ‘충북 1611번’으로 기록됐으며 동거가족은 2명이다. 발열과 기침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 지역 누계는 181명이다.
전날에도 오전 7명에 이어 오후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는 청주와 충주에서 각각 한 명씩 나왔다.
청주 확진자는 30대로 청주산단 반도체 공장 관련자이다. 무증상이며 동거가족은 1명이다. ‘충북 1607번’으로 기록됐다.
충주 확진자는 해외입국자로 60대이며 무증상이다. 동거인은 2명이며 ‘충북 1606번’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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