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사장 강임준)가 2021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군산먹거리지원센터에 따르면 군산시를 비롯해 전북 도내 정읍, 고창, 부안 등으로 공급지역을 확대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군산시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올해부터 군산시 1,000명, 부안군 87명, 고창군 86명, 정읍시 182명 총 1,355명의 임산부에게 지원을 하게 된다.
이번 공급지역 확대로 신규 공급지역의 농가와 업체의 사업 진입 가능성이 커져 해당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은 임산부와 미래세대의 건강을 위해 임산부에게 관내 친환경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등을 년 간 1인당 48만 원(자부담 20%) 상당 지원하며 사업 신청은 관할 읍면동사무소 또는 온라인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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