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올해부터 시정소식지인 '꿈과 희망의 익산이야기'를 점자로 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점자 소식지는 시각장애인의 알권리 충족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올해 2월호부터 매월초 50부씩 발행된다.
점자 책자는 비장애인들에게 배부되는 '꿈과 희망의 익산이야기'와 동일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또 구독을 원하는 시각장애인에게는 우편발송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구독관련 문의는 익산시청 홍보담당관실로 하면 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