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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전주시장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전 국민 백신접종 길에 협조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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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전주시장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전 국민 백신접종 길에 협조해달라"

김 시장, 비대면 브리핑서 시민들에게 전폭적인 협조 구하고 나서

▲김승수 전주시장이 29일 '전주시 LIVE'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백신접종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협조를 구하고 있다 ⓒ전주시

내달부터 고위험 의료기관의 종사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행되는 가운데 김승수 전북 전주시장이 백신접종 준비상황에 대해 설명한 뒤 시민들의 전폭적인 협조를 구했다.

김 시장은 29일 '전주시 LIVE'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 비대면 브리핑에서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접종에 대한 세부 시행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전주시도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한 계획을 신속히 수립했다"며 "우리 모두가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백신접종의 길에 시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 고비를 넘기기 위해서는 전주시민 모두 백신접종이 시급하다"면서 "다시한번 이 고비를 넘어서야 우리가 꿈꾸던 일상의 회복이 가능한 만큼 우리 모두의 협력과 연대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거듭 당부했다.

그는 "전주시 백신접종 추진단은 지역사회 전문가 및 협력기관과 함께 모의훈련과 반복연습을 통해 안전한 접종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고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접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전주시는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시기인 11월까지 완료되는 백신 예방접종과 관련해 1분기에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입원자와 종사자 및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2분기에는 65세 이상 시민과 의료기관·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3분기에는 만성질환자와 19~64세 성인을 대상으로, 4분기에는 2차 접종자와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단계별 접종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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