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0일 도청 회의실에서 지난해 12월 중 업무성과가 탁월해 전북의 위상을 빛낸 5개 부서를 선정해 ‘이달의 으뜸 도정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11개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된 심사에서 최우수 부서에는 문화예술과가 선정됐고 우수부서에는 토지정보과, 국제협력과, 수산정책과, 동물위생시험소 4개 부서를 선정했다.
문화예술과는 세계서예비엔날레 전용관, 문학예술인회관, 웹툰캠퍼스 조성 등 국가예산확보와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라북도 대표 문화시설 건립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해 예술인과 단체에 공공 미술프로젝트, 예술인 창작준비금 등 11개 사업을 맞춤형으로 지원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토지정보과는 지적재조사 유공 및 세계측지계 변환 우수성과로 국비 77억원을 확보했으며 도로명주소 업무유공 대통령 표창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국제협력과는 대중매체를 활용한 다문화 수용성 증진으로 행안부의 ‘20년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달의 으뜸 도정상 선정 부서에는 격려금과 최우수 부서 가점과 개인 가점을 인센티브로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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