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18일부터 휴관 중이던 양구국민체육센터 가 19일 오전 9시부터 헬스장 운영을 재개했다.
국민체육센터 헬스장은 이달 말까지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에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며, 공휴일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헬스장에 입장할 때에는 체온을 측정하고, 반드시 전자출입명부 또는 수기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하며,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물과 음료를 제외한 모든 음식물의 섭취는 금지된다.
또한 헬스장을 이용하는 인원이 20명을 초과할 경우 추가인원의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
월 회원 이용자는 휴관이 시작된 지난해 11월 18일 기준 남은 이용가능일 만큼 잔여기간이 연장된다.
한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시행 및 일부 조정에 따라 카페는 2명 이상이 커피나 음료, 디저트를 주문할 경우 매장 내에서 1시간까지는 머무를 수 있게 됐고, 종교시설은 정규예배, 미사, 법회, 시일식 등에 총 좌석 수의 20% 이내에서 신도들이 참석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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