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주문했다.
한 시장은 18일 오전 8시40분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보건소 중심으로 백신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접종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해당 부서와 지원 부서에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갖추라”고 지시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2주 연장됐고, 확진자 수가 줄어들고는 있지만, 여전히 안심할 수 없다”며 “감염 경로를 신속하게 파악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시민 여러분께서는 코로나19가 더 이상 급속도로 증가하지 않도록 연장된 조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역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관련 부서의 적극적 행정도 주문했다.
한 시장은 “올해 신속한 예산 집행 추진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전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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