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은 지난 14일부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시작해 2월 26일까지 한다.
양구군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실용교육은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하기로 하고,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의 e-러닝 사이트(이하 e-러닝 사이트)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생은 양구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한우와 사과, 고추, 수도작, 농업기계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 e-러닝 사이트에서는 치유농업, 유기농업, 병해충 진단과 방제, 가금류 질병 관리 등 37개 기본과정과 우리 농업의 역량 강화, 농업기계 안전사용, 동력분무기 자가 정비 등 29개 공개과정의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양구군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 새로운 농업영농 기술, 경영·유통 등 창조농업 교육을 통한 농업기술 정보 교류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초에 1200여 명의 농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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