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은 주민건강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약 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주택을 포함한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 철거‧처리비용의 일부 또는 전액을 지원한다.
특히,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취약계층 등 우선지원 대상에 대해서는 주택의 슬레이트를 철거한 후 지붕을 개량하는 비용도 지원한다.
지원 우선순위는 주거급여 사업, 주택개량 사업, 빈집정비 사업 등 타 부서 연계사업, 가시권 내 흉가 등 경관을 해치는 건물, 비주택(축사, 창고 등) 건물, 자연재해 등으로 보관 중인 슬레이트 등이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올 연말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접수하며, 사업은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