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에서 13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14일 세종시에 따르면 자가격리 중이던 영아가 자가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
160번 확진자인 영아는 대전 가족인 818번·849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를 해왔으며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60번 확진자인 영아와 접촉한 50대(161번 확진자)도 자가격리 후 13일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14일 대전보훈병원에 입소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161번 확진자의 가족 2명에 대해서 14일 중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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