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라북도농업기술원, 농업발전위해 기술보급사업 추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라북도농업기술원, 농업발전위해 기술보급사업 추진

올해 106개 사업 223억 원 영농현장에 투입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이하 농기원)은 2021년 농촌진흥청 국비사업과 도비 자체사업을 확보해 총 106사업 322개소에 223억원 규모의 기술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농기원은 "기술보급사업을 3분야로 분류하면 식량작물 분야, 소득작물 분야, 병해충·축산 분야로 나누어서 영농현장에 필요한 새로운 기술과 기자재를 투입하는 시범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식량작물 분야는 최고품질벼 생산공급 거점단지 육성, 국산밀 품질체계화 패키지형 구축, 친환경 가축분입상퇴비 활용기술 보급, 고구마 재배일관 기계화 시범과 과학영농 현장기술 지원 등으로 40개 사업에 85억 원을 투입해 안전한 식량생산과 생산비 절감을 추진한다.

소득작물 분야는 소비선호형 우리품종 단지 조성, 전북형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작물 발굴, 수출농산물 생산기반조성 및 스마트 테스트베드 고도화 사업 등 38개 사업에 77억 원을 투입해 농산물 품질향상과 전북형 소득작물 발굴을 추진한다.

또한, 병해충방제와 축산분야에 23개사업 61억 원을 투입해 사전에 예찰과 방제로 경영비 최소화를 추진하며 동물교감치유환경 조성사업 등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기술보급사업 추진체계는 도원에서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예산배정과 사업기본계획을 시달하면, 지역에 있는 농업인, 경영체, 단체 등에 사업을 공고해 신청자 현지심사를 실시한 후 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결정하여 사업이 진행된다.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성진경 과장은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사업목적과 지역 농업발전에 견인차역할을 해줄 사업대상자 선정과 참여하는 주체가 시범요인을 영농현장에 잘 정착해 삼락농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