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동물친화도시 전주, 댕댕이에 이어 냥냥이까지 동물등록제 확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동물친화도시 전주, 댕댕이에 이어 냥냥이까지 동물등록제 확대

ⓒ게티이미지코리아

동물친화도시를 조성에 기지개를 펴고 있는 전북 전주시가 '반려견(犬)'에 이어 '반려고양이'까지 동물등록제를 확대키로 했다.

12일 전주시에 따르면 오는 2024년까지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복지 종합계획과 관련, 지역 내 동물병원 40개소에서 반려고양이 동물등록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등록 대상은 전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고양이 소유주로, 고양이 연령에 제한은 없다.

등록은 무선식별장치(마이크로칩)를 고양이 체내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비용은 시술비 등을 포함해 1마리당 3~4만 원이 소요된다.

등록한 고양이 소유자의 주소 등 변경사항이 발생될 경우 소유자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통해 변경할 수 있다.

한편 전주시는 주민과 캣맘과의 갈등이 심한 지역과 개체 수 조절이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길고양이 급식소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우며, 급식소 이용 길고양이의 70% 이상을 중성화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