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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19 확산세 여전…추가 18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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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19 확산세 여전…추가 18명 확진

진주 6명·창원 4명·양산 3명, 사천, 김해, 거제, 함안, 산청 각각 1명

경남지역에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좀처럼 꺽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18명(경남 1496~1513번)이 발생했다.

해외입국자 4명을 제외한 14명이 지역감염이며 11명은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3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또다시 격리 중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 6명·창원 4명·양산 3명, 사천·김해·거제·함안·산청 각각 1명이다.

따라서 8일 오후 1시 기준으로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304명이고 퇴원 1202명, 사망 4명, 누적 확진자는 총 1510명이다.

▲경남도 신종우 복지보건국장. ⓒ경남도

먼저 진주 확진자 6명(경남 1497~1499, 1501, 1505, 1507번) 중 경남 1497번은 진주 소재 요양원 종사자다. 진주 대호탕 관련 지금까지 115명에 대해 검사 결과 양성 9명, 음성 106명이다.

창원 확진자 4명(경남 1496, 1500, 1506, 1508번) 중 경남 1496번은 해외입국자다. 경남 1500번은 본인이 원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경남 1506번은 도내 확진자가 방문한 창원시 소재 한 교회를 방문했다.

당초 감염경로 조사 중이던 경남 1436번과 1468번의 역학조사 결과 2명 모두 해당 교회를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교회 관련 방문자와 가족 등 30명에 대한 검사 결과 양성 5명, 음성 12명이고 13명은 검사가 진행중이다.

창원시 방역당국에서는 해당 교회 방문자와 교인 200여 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

경남 1508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산 확진자 3명(경남 1509~1511번) 중 경남 1509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경남 1509번은 경남 1495번 직장동료이다. 경남 1510, 1511번은 해외입국자들이다.

사천 확진자 경남 1502번은 사천 집단발생 관련 확진자로 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자는 34명이다.

김해 확진자 경남 1512번은 부산 보험 사무실 관련 확진자이다. 관련 확진자는 15명이다. 경남 1512번은 경남1331번 지인이다.

거제 확진자 경남 1503번은 해외입국자이다.

함안 확진자 경남 1504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산청 확진자 경남 1513번은 산청 집단발생 관련 확진자로 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자는 23명이다.

경남도는 "최근 의료기관·목욕탕·스크린골프장 등에서 다수의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하면서 "감염 고위험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 밀폐된 곳에서는 최소 1일 3번 이상 환기실천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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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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