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전남/전북광역본부는 8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1천만원 상당의 식품꾸러미 210개를 기탁했다.
식품꾸러미는 삼계탕‧곰탕‧소고기미역국‧김‧카레‧장조림 등 영양 가득한 간편식 13개 품목으로 꾸려졌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맞춤형 식품이다.
후원 물품은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통해 지역의 독거노인,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서창석 본부장은 “코로나19와 추운 날씨에 특히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식품꾸러미를 마련했다”며 “KT는 앞으로도 국민기업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물론, 사람 중심의 따뜻한 기술을 제공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한파를 녹이는 소중한 나눔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나눔 선물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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