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더 늘어 누적 1348명을 기록하게 됐다.
충북도는 8일 전날 0시부터 21시까지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0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청주·음성 각 1명, 충주 5명, 진천 3명 등이다.
청주 확진자는 60대로 발열과 기침을 호소하고 있고, ‘충북 1343번’으로 기록됐다. 아직 감염 경로를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지역 확진자는 모두 458명이 됐다.
충주 확진자는 모두 ‘상주BTJ열방센터’ 관련 n차 감염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충북 1339번’과 ‘충북 1344번’~‘충북 1347번’으로 기록됐다. 1339번은 인후통을 호소하고 있고 동거가족은 1명이다. 2명은 무증상, 한 명은 인후통을 호소하고 있다. 누적 135명이다.
진천 확진자는 도은병원 관련 2명과 아직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1명이다. 이들은 ‘충북 1340번’~‘충북 1341번’, ‘충북 1348번’으로 기록됐다. 1348번 확진자는 50대로 코막힘과 근육통을 호소하고 있고, 동거가족은 2명이다. 누계 155명이 됐다.
음성 확진자는 50대로 지역 병원 전수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음성 확진자 누계는 19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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