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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최보선 투자유치과장‘대한민국 근정포장’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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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최보선 투자유치과장‘대한민국 근정포장’수상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선제적 기업지원 정책 추진을 통한 경제활성화 기여

▲김제시 최보선투자유치과장ⓒ김제시

전북 김제시는 최보선 투자유치과장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선제적 기업지원 정책추진으로 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근정포장’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9년 8월 투자유치과장으로 부임한 최보선 과장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기업투자여건을 개선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시책 발굴을 진두지휘해 왔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기업들의 경영환경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을 때 ‘고용유지 지원사업’을 선제적으로 시행해 약 210여개 기업을 지원하고, 정부의‘한국판 뉴딜’정책과 연계한 ‘친환경 전기굴착기’ 보급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반영(2020년 3차추경 10억원, 2021년 본예산 40억원)에 기여하는 등 위기속에서 더욱 빛난 리더십을 발휘했다.

또한 이러한 적극적인 투자여건 개선과 기업애로 해소 노력의 결실로 2020년 한 해 김제시 역대 최다인 25개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둠으로써 지역내 산업기반 확충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최보선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포장은 저 개인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제시 모든 직원의 노고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증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보선 과장은 평소 과거의 관행과 관습을 과감히 탈피해 주도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함은 물론 상하간 소통을 중시하고 직원들의 어려움을 먼저 이해하고 다가가는‘파파 리더십’을 실천함으로써 부서원들의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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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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