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은 마스크 제조업체가 기탁한 마스크와 강원도가 지원한 마스크 등 총 3만5천매를 지난 연말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시설과 다중접촉 업무 종사자 등에게 전달했다.
배부된 마스크 3만5천매는 경기도 포천시에 소재한 마스크 제조업체 ‘솔향’의 임창민 이사가 개인 자격으로 기탁한 KF-AD 마스크 2만매와 강원도가 지원한 KF80 1만5천매 등이다.
양구군은 이 마스크 3만5천매를 지난 연말 장애인단체와 아동복지시설, 노인회, 버스·택시·택배업 종사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보훈단체 등에 배부했다.
마스크 제조업체 ‘솔향’의 임창민 이사는 지난달 24일 마스크 2만매를 양구군에 기탁한 것과는 별도로 1만매를 양구군공공산후조리원과 양구성심병원에도 기탁해 총 3만매를 사재 600만 원을 들여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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