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충북도는 31일 전날 22명에 이어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추가 확진자는 청주 3명, 음성 1명이다.
청주지역 확진자는 흥덕구 거주 A(40대) 씨와 상당구 거주 B(60대)·C(50대) 씨 등이다. A 씨는 배우자로부터 전파돼 두통을 호소하고 있고, 동거가족은 3명으로 알려졌다.
B 씨도 배우자로부터 감염됐다.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아직 증상은 없으며 동거가족은 1명이다.
C 씨도 배우자로부터 전파돼 아직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다. 동거가족은 4명이다.
음성 지역 확진자 D 씨는 10대로 아직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다. 동거가족은 4명이다. 이 확진자는 ‘충북 609번’으로부터 감염돼 ‘충북 1165번’으로 기록됐다.
한편, 전날 충북에서는 모두 2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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