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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소드론 기술 국토부 R&D 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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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소드론 기술 국토부 R&D 사업에 선정

제주도가 2021년 국토교통기술사업화지원사업과 연계한 R&D 신규 과제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드론 선도 도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공모한 국토교통 분야 중소기업 기술 혁신 R&D 사업 분야에서 제주형 디지털뉴딜 핵심사업인 ‘수소연료전지드론과 인공지능을 이용한 농작물 모니터링 및 작황 예측 기술’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앞서 도는 지난 9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2차 공모에 ‘제주 월동작물 자동탐지 드론영상 AI학습데이터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돼 농업 분야에 디지털 뉴딜사업이 적용되고 있다.

도는 수소드론과 인공지능을 접목해 감귤 월동작물 등 농작물 생육 재배정보 등을 수집하고 수확량 예측과 병충해 예방에 활용이 가능한 플랫폼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총 15억 4000만 원(국비 11억 민간부담금 4억 4000만 원)이 투입되며 장시간 비행 가능한 수소드론과 인공지능을 이용한 농작물의 생육 및 작황 상태를 예측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이 추진된다.

제주도는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해 2021년 자체 예산 13억 9000만 원을 확보했다.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조성사업에 10억 원을 투입해 드론 실증도시 모델 상용화를 추진하고 7000만 원을 들여 드론 중 장기 로드맵 마련을 위한 기본계획수립연구용역도 실시한다.

또한 드론 영상 AI시스템 고도화 사업에 2억 7000만원 현장 행정업무 활용을 위한 드론 촬영 지원에 5000만 원을 각각 투입한다.

도는 지난 15일 ‘제주특별자치도 드론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라 드론 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드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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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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