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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환경운동연합, 2020년 '전북지역 7대 환경뉴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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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환경운동연합, 2020년 '전북지역 7대 환경뉴스' 선정

▲지난 4.15 총선 당시 새만금해수유통을 주장한 출마자들이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프레시안

전북환경운동연합은 2020년 한 해 동안 불거진 전북의 환경 이슈를 검토해 '7대 환경뉴스'를 발표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이 선정한 7대 환경뉴스 가운데 첫번째로는 '정부는 새만금 해수유통 검토, 전북도청은 5년간 유예 주장'이 꼽혔다.

새만금위원회는 2차 기본계획을 확정할 내년 상반기쯤 해수유통 여부를 정하게 되는데 우선 다음달부터 새만금 배수 갑문의 개방 횟수가 하루 1회에서 2회로 늘어나게 된다. 수질 개선을 위해 해수유통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환경부 용역 보고서 내용이 반영된 결과다.

다음으로는 전북도내 불법 폐기물이 전국 세 번째로 불명예를 안고 있다는 뉴스와 올 여름 가장 긴 여름 장마로 기후위기가 현실화하고 있다는 뉴스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익산 집단 암발병'은 폐기물 처리 부실이 원인이 됐으며 주민들이 대규모 소송을 제기했다는 뉴스와 '생태도시와 상충하는 LH의 아파트 건설 계획에 전주시는 반대 입장'이 전북환경뉴스에 들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일회용품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지만 선도적인 감량 노력이 부족하다는 뉴스와 영광 한빛원전 3호기가 안전대책이 부실한 가운데 재가동에 들어 갔고 5호기는 부실시공됐다는 뉴스가 '전북7대 환경뉴스'에 꼽혔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7대 뉴스에는 선정되지 않았으나, 언급할 만한 주요 뉴스로 '새만금 수상태양광 FRP(섬유강화플라스틱) 사용 논란', '탄소중립, 그린뉴딜 담론 확대', '고군산군도 케이블카 자연생태도 조정 의혹', '3년만의 조류독감, 전북에서 발병', '만경강서 '황새·노랑부리저어새' 등 멸종위기종 관찰'등이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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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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