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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신규확진 67명...종교시설 이용자 급속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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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신규확진 67명...종교시설 이용자 급속 증가세

구미시 20명, 안동시 12명, 경주시 11명, 영주시 7명, 청송군 7명, 포항시 6명, 경산시 3명, 울진군 1명

경북도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감염 67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총 20명으로 △송정교회 관련 교인 및 가족 등 13명, △ 영주교회 관련 23일 확진자(구미#142)의 접촉자 4명, 23일 확진자(구미#172)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 총 12명으로 △ 22일 확진자(안동#116)의 접촉자 7명, △ 23일 확진자(안동#118)의 접촉자 2명, △ 20일 확진자(안동#103)의 접촉자 1명, △ 20일 확진자(청송#12)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 총 11명으로 성광교회 관련 교인 9명, 10일 확진자(경주#134)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 영주교회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7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청송군에 총 7명으로 22일 확진자(청송#16)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6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 총 6명으로 12일 확진자(포항#148)의 접촉자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4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 총 3명으로 울산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대구광진교회 참석자로 검사 안내 받고 확진된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됐다. 울진군에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됐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0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42.9명이 발생했고, 현재 498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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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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