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사)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사)한국체육지도자연맹이 후원하는 제6회 스포츠마케팅어워드코리아 2020(SPORT MARKETING AWARDS KOREA 2020)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스포츠마케팅어워드코리아는 'Dream Tomorrow(스포츠산업의 밝은 미래를 꿈꾸다)' 슬로건 아래 대한민국 스포츠산업과 스포츠마케팅의 밝은 내일을 이끌어 가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대한민국 유일의 스포츠마케팅 전문 시상식으로, 지난 11일 스포츠 산업, 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 심사를 통해 본상 수상자로 양양군을 선정했다.
양양군은 올해 코로나 19로 인해 스포츠산업 시장이 많이 위축됐음에도 불구하고, 생활방역지침 등을 준수 · 강화하여 전국단위 자전거 행사 5회 유치와 전지훈련 357개팀 25000명 참가 등 총 54억원의 경제유발효과로 활발한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인정받아 스포츠마케팅어워드 코리아 2020 본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매년 서울에서 개최됐으나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23일 양양군청에서 김재현 스포츠마케팅어워즈 조직위원장 참여로 찾아가는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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