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왔다.
충북도는 22일 이날 오전 5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오후에 추가로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모두 57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53명에 이어 오후 5시 30분 기준 추가 확진자는 음성 3명, 청주 1명 등이다.
음성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특정되지 않은 50대와 30대가 ‘충북 888번’과 ‘충북 889번’으로, 소망병원 관련 50대 확진자가 ‘충북 891번’(50대)으로 기록됐다.
청주에서는 3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아 ‘충북 890번’으로 기록됐다. 이 확진자는 오한과 두통을 호소하고 있으며, 배우자와 함께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충북 도내에서는 11시 기준 모두 5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오전에만 음성 38명, 청주 9명, 충주 2명, 체전 2명, 괴산 2명 등으로 음성 확진자는 모두 소망병원 관련이다.
충북도는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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