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는 2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확진자 65명 중에 과반이 넘는 43명이 교회발 감염자로 전해졌다.
22일 지역 교회 관련 확진자 10명은 중방동 성광교회 6명, 하양교회 2명, 압량 은혜로 교회 및 진량 제일교회 각 1명으로 알려졌다. 또한 2명은 대구 동구 교회 확진자이다.
추가 확진환자가 계속 이어지자 경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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