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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5년 연속 강원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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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5년 연속 강원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지방세와 세외수입 부과·징수, 지방세 세무조사 등 높은 점수

18일 양양군(군수 김진하)에 따르면 올해로 5년 연속 강원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는 지방세정 분야 전반에 대해 종합 평가함으로써 도내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 건전 재정 및 세정 발전을 도모하고자 매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도 단위 평가로 지방세 규모 등 세수여건에 따라 600억 이상과 미만 2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해 시·군 형평성을 높이고 있다.

▲양양군은 올해로 5년 연속 강원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프레시안(이상훈)

양양군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부과·징수, 지방세 세무조사, 선정대리인제도 운영, 시·군 세정운영 등 5개 분야 19개 항목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실적을 평가한 결과, 600억 미만 그룹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양양군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차량 번호판 영치, 압류, 공매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철저한 세무조사를 통해 누락세원을 발굴하는 등 세수증대 부문에서 큰 성과를 올렸다.

강원도에 따르면 시상식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개최하지 않고 상장과 시상금만 우편과 계좌를 활용하여 수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시국 세무회계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들에게는 지방세 감면, 납기 연장 등의 세제 혜택을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체납 원인 분석을 통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치는 등 일선 직원들이 상황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기에 정확한 부과를 바탕으로 성실 납세자에게는 지역의 주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 주고 체납자에게는 납세의무를 이행하여 명예회복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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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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