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충북도청이 일단 한숨을 돌리게 됐다.
충북도는 16일 전날 확진자가 나온 본관 3층 사무실 근무자 등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했지만 양성 반응을 보인 직원은 없었다고 밝혔다.
진단검사 대상자는 공무원 542명, 출입 민간인 135명 등 모두 677명이다.
충북도는 “이들 검진을 받은 사람 가운데 확진자는 없었으며, 검사 결과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확진자가 나온 사무실의 접촉자 21명에게는 2주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한편, 전날 충북도청에서는 본관 3층 한 부서에서 근무하는 A(20대) 씨가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층이 폐쇄되고, 직원들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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