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다시 발생했다.
충북도는 15일 오후 5시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모두 1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청주 2명, 음성 2명, 제천 1명 등이다.
청주 확진자는 ‘충북 593번’(20대), ‘충북 594번’(30대)으로 미열과 오한, 인후통 등을 호소하고 있다. 이들은 ‘충북 587번’, ‘수원 535번’으로부터 각각 전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음성군 확진자는 ‘충북 595번’(40대), ‘충북 596번’(60대)으로 기록됐고, 기침과 인후통,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이천 확진자, 안양 확진자로부터 전파된 것으로 전해졌다.
제천 확진자는 ‘충북 592번’(90대)으로 기록됐으며 무증상이다. 이 확진자는 ‘충북 548번’ 확진자로부터 전파된 것으로 파악됐다.
충북도는 이들 확진자와의 접촉자 및 이동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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