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보건소(소장 김수열)는 강원도 18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보건사업 평가결과 보건정책분야 지역보건의료계획, 통합건강증진사업, 비만예방사업,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1개부문)수상, 강원도지사 기관상(2개부분) 질병관리청장 기관상(1개부분)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0월 11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지난달 11일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통합건강증진 우수 및 지역보건의료계획 우수 유공을 인정받아 강원도지사로부터 12월 중으로 우수기관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양양군보건소는 양양군민의 가장 취약한 건강지표인 비만율, 걷기실천율, 흡연율 등 개선을 위해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의거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양양군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비만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방과 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 추진, 주민의 건강행태 변화를 위해 걷기마일리지 사업, 심뇌혈관예방 및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냈다.
또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유치원·어린이집 포함)사업 추진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 아동의 관리능력 향상과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 취약계층 환자 지원을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알레르기 질환을 관리하여 건강한 환경조성 및 정확한 정보의 전달 등을 통해 질환에 대한 인식과 자기관리 능력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양양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지표 향상 및 건강수명 연장을 통한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변함없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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