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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교육부 시민교육 역량강화 사업 전국 워크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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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교육부 시민교육 역량강화 사업 전국 워크숍 진행

온라인으로 2020년 사업 및 추진현황 발표

ⓒ원광대학교

원광대학교 시민교육사업단은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한 ‘2020학년도 전국 사범대학 시민교육 역량강화사업단 워크숍’을 최근 교내 프라임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을 비롯해 전국 6개 사범대학 시민교육사업단이 참석했으며, 박은숙(가정교육과) 원광대 시민교육사업단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교육부 신두철 민주시민교육과장 축사에 이어 6개 시민교육사업단의 ‘2020학년도 사업 계획과 추진 현황’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펼쳐졌다.

발표는 ▷Active한 시민성 함양과 시민교육 실천 효능감 확대(경상대), ▷교원의 인지적-정의적-실천적 역량을 길러 세계 시민교육 교원 역량 함양(성신여대), ▷주체적이고 창조적인 시민역량을 갖춘 유능하고 정의로운 교원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영남대), ▷민주시민 및 과학적 소양을 갖춘 교사 양성(조선대), ▷사회 갈등을 포용하고 조화롭고 조정할 수 있는 시민역량을 갖춘 예비교원 양성(충북대)이 차례로 이어졌다.

원광대는 학교 현장에서 통일교육과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는 교사 양성에 대한 사업 및 연구중심 사업 추진 현황을 발표했다.

사범대학 시민교육사업 연구중심대학으로 선정돼 전국 사범대학의 거점대학으로 활동 중인 원광대 시민교육사업단은 통일교육을 특성화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WON大한 통일 대담, WON大한 통일리더 캠프를 비롯해 통일교육 이론서 및 실천서를 발간하고 있다.

교양교과목으로 ‘지속가능한 삶’, ‘다문화 스포츠 교육’을 개설하고,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대응을 위한 ‘POST 코로나와 시민교육’은 옴니버스형 강의로 시행했다.

또한, 시민교육 공유 확산을 위해 ‘봉황 시민교육 서포터즈’ 활동을 지원하고, 중등학교 및 춘천교육대와 MOU를 체결해 세미나를 통해 교육대학과 사범대학의 시민교육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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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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