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전에서코로나 19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발생한 가운데 구청 공무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구청사가 폐쇄됐다.
시에 따르면 585번 50대 확진자(유성구)는 유성구청에 근무하는 공무원으로 지난 5일부터 근육통 두통 등 증상을 보여 9일 검사받은 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성구는 직원 확진에 따라 즉시 전 직원들을 귀가시키고 청사를 10일 오전 9시부터 24시간 동안 일시 폐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한편 583번 20대 확진자(유성구)는 577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팍악됐다.
584번 30대 확진자(유성구)도 앞서 확진받은 566번 확진자와 같은 직장에 근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전날 밤 580번 40대 확진자(동구)는 역학조사 중이며 6일 인후통 등으로 9일 확진 판정받았다.
581번 20대 확진자(대덕구)는 577번 확진자의 직장동료이며 최초 성남 754번 확진 관련자와 접촉했으며 3일 기침 등으로 9일 확진 판정받았다.
582번 60대 확진자(중구)는 578번 확진자의 직장동료와 접촉했으며 무증상으로 9일 확진 판정받았다.
이로써 대전 확진자수는 해외 39명 포함 585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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