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코로나 19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2020년 11월 16일부터 12월 3일까지 고위험 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에 대해 코로나 19 진단검사를 시행했다.
시 감염병관리과 각 구 보건소 대한결핵협회 중앙사고 수습본부 인력 27명이 18일간 정신병원 요양병원 등에서 시행했다.
많은 인원을 신속히 검사하기 위해 요양병원과 정신병원은 자체검사를 시행하고 요양원은 보건소 선별 진료소 방문 검사를 통해 주․야간 보호센터 등은 결핵협회 출장검사 방법으로 일제히 시행하였다.
검사 결과, 요양병원 6119명 정신병원 434명 요양원 3260명 주․야간 보호센터 4565명 정신요양시설 116명 정신재활시설 98명 합계 14592명이 전부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해교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일제검사 결과를 통해 코로나 19에 대한 시민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다변화되고 있는 집단감염 위험 요소를 파악하여 코로나 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