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영화관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42곳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 자문단 시·구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법적 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와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에 대한 분야별 점검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재난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관리주체로 하여금 연말 이전까지 시정조치하도록 하고 즉시 시정이 불가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조치 완료 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대전시 박월훈 시민안전실장은 코로나 19로 안전사고 예방에 소홀해질 수 있으니 “재난위험 시설물을 꼼꼼하게 점검하여 큰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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