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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코로나19 확산세 줄어…‘충북 38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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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코로나19 확산세 줄어…‘충북 383번’

제천 4·청주 1·충주 1·괴산 1·음성 1명 등…최대치의 4분의 1 수준

▲충북도내에서 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으로 떨어져 최근 32명까지 치솟았던 최대치의 4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충북여중(박서하)

충북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둔화세다.

충북도는 2일 제천 4명, 청주·충주·괴산·음성 각 1명 등 모두 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날 충북 도내 확진자는 오전 4명이 늘어 ‘충북 379번’까지 올라선 뒤 오후 다시 4명의 확진자가 나와 ‘충북 383번’까지 늘었다.

하루 최대 32명까지 폭증하던 코로나19 확진자가 4분의 1로 줄면서 소강 국면에 들어선 것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전망을 가능하게 한다.

이날 오후 확진자는 제천 거주 A(20대)·B(60대)·D(30대) 씨, 괴산 거주 C(30대) 씨 등이다.

이들은 ‘충북 380번’, ‘충북 381번’, ‘충북 383번’, ‘충북 382번’으로 각각 기록됐다.

충북도는 이들 확진자의 추가 접촉자 및 이동 경로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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