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내에서 28일 하루 동안 모두 2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오전 9시 발표에 16명, 오후 8시30분까지 1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이들은 제천과 청주 확진자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오후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북 294번’~‘충북 304번’은 제천보건소 검진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북 305번’은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서 ‘충북 258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시는 충북 305번 확진자의 배우자에 대한 검사에 들어갔다.
코로나19 확진자의 폭발적 증가와 관련해 제천시에 이어 청주시도 2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수준의 행정 조치에 들어간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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