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은 27일 한림중앙상가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한림중앙상가 상인회(회장 김동환)는 상가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한림 중앙상가 다목적실 리모델링 사업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행정에서도 관심을 가져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안동우 제주시장은 중앙상가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사업을 위한 공공일자리 인력 투입 등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한림읍 중앙상가는 2019년 행정안전부 지역사회활성화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돼 2020년까지 총 10억 원(국비 5억 원 지방비 5억 원)을 투입, 주민들의 소통 및 협업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중앙상가 리모델링사업이 완료되면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공간으로 탈바꿈해 지역 문화 생활 활성화와 더불어 관광객 등 방문객이 증가해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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