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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19 '3차 대유행' 시작되나?

26일 오전 22명 이어 오후 15명 발생...하룻동안 총 37명 확진

경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일 오후에도 15명(경남 554~568번)이 발생했다.

진주시 7명과 창원시 4명, 김해시 2명, 양산시 2명이 확진됐다.

신규 진주시 확진자 7명(경남 557, 558, 563~567번)은 모두 진주시 이통장단 연수와 관련 확진자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7명 중 가족이 3명(경남 557번은 제주도 연수를 다녀온 경남 502번의 가족·경남 563번과 564번은 제주도 연수를 다녀온 경남 518번의 가족)이고 나머지 4명은 가족이 아닌 접촉자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경남도

경남도는 "지금까지 진주시 이통장단 연수관련 확진자 총 59명이다"고 밝혔다.

창원시 확진자 4명(경남 554~556번, 568번)에 대해 경남도는 "경남 555번과 경남 556번 확진자 2명은 창원 ‘아라리 단란주점’ 관련 확진자이다. 경남 555번은 11월 14일, 556번은 11월 23일 각각 ‘아라리 단란주점’을 방문했다. 관련자는 총 16명이다"고 밝혔다.

경남 554번 확진자는 11월 25일, 경남 568번 확진자는 11월 26일 각각 본인이 증상을 느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서로 지인사이는 아니며 각각의 감염경로는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김해시 확진자 2명(경남 559, 560번)은 두 사람 모두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경남 559번 확진자는 부산 63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경남 560번 확진자는 천안 43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각각 통보받아 검사를 실시해 양성판정을 받았다.

양산시 확진자 2명(경남 561, 562번) 중 경남 561번은 해외입국자다. 11월 24일 인천공항으로 입국 후 KTX 전용열차와 소방 119 차량을 이용해 자택에 도착했다. 오늘 낮 양성판정을 받았다.

경남 562번 확진자는 본인이 증상을 느껴 11월 25일 양산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오늘 낮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따라서 11월 26일 오후 5시 기준으로 경남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56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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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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