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거주하는 울릉도 1번 확진자가 지난 15일 부터 25일까지 울진군 죽변항에 입 출항 한 사실이 확인 돼 울진군이 이들의 이동 동선 파악에 나섰다.
울릉군 보건소로부터 지난25일 오후 1시 35분께 통보 받은 울진군 보건소는 지난 18일 오전 10시 34분께 선원 6명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해심원 남성 사우나 이용한 것으로 확인했다.
또 이들은 19일 오전 11시부터 11시 55분과 21일 오후 5시 40분부터 6시 30분까지 “소 잡는 날”(죽변면) 식당을 이용하고 25일 오후 1시께 죽변항을 출항했다고 밝히고 이곳을 이용한 사람들은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19 검사를 받을 것으로 독려하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 3시 56분께 울릉도 확진자 방문 안내 재난 문자 발송한 울진군은 이들의 동선 및 접촉자 파악을 위해 죽변 해양 파출소로부터 입출항기록 입수, 역학조사 중에 있으며 이용한 곳으로 확인된 장소에 대해서는 소독 완료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접촉자 자가격리 및 진단검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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