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경의료재단 전북 전주병원이 전주시내 음식점 50여 곳을 방문해 일회용 앞치마 총 1만장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주병원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개인방역 강화 및 얼어붙은 소비시장 속에서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함께 나누고자 일회용 앞치마 나눔을 진행했다.
개인방역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한 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 앞치마는 지역감염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달된 일회용 앞치마는 부직포 원단으로 만들어 사용 후 분리수거가 가능하며 쓰레기 처리에도 유용하다.
최정웅 이사장은 "일회용 앞치마가 지역민들의 개인방역과 소상공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일상에서 함께하는 전주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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