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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국제슬로시티 재인증 도전...슬로시티본부 현지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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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국제슬로시티 재인증 도전...슬로시티본부 현지실사

ⓒ프레시안

전북 전주시가 국제슬로시티 재인증에 다시한번 도전한다.

24일 전주시에 따르면 국제슬로시티연맹 한국슬로시티본부 현지실사단이 이날 전주를 방문해 국제슬로시티 재인증을 위한 현지 실사를 한다.

현지 실사는 지난 2016년부터 5년간 전주시의 제2기 슬로시티 활동에 대해 전반적인 평가를 하면서 제3기 재인증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된다.

현지실사단은 이날 서노송예술촌 내 '성평등전주'에서 지난 5년 간의 슬로시티 성과와 실적 보고를 들은 뒤 서노송예술촌과 전라감영,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등을 찾을 예정이다.

실사단이 첫 방문지로 선택한 서노송예술촌은 전주시가 성매매집결지 '선미촌'을 문화와 예술, 인권이 공존하는 복합공간으로 만들고 있는 곳.

이곳은 지난 2000년대 초반 85개에 이르렀던 성매매업소가 현재 15개소까지 줄고, 예술책방과 마을정원, 주민 소통공간 등으로 변신했다.

이어 실사단은 이어 지난달 복원이 완료된 전라감영을 둘러보고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을 찾는다.

실사단은 현장 방문 후 마지막으로 김승수 전주시장으로부터 지난 5년 간의 추진성과와 제3기 국제슬로시티 전주의 추진방향을 청취한 뒤 실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전주시는 재인증 평가 최종보고서를 지난달 한국슬로시티본부에 제출한 상태이고, 내년 3월 이후 재인증 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전주시는 지난 2010년 11월 27일 전주한옥마을을 거점으로 국제슬로시티로 최초로 인증 받은데 이어 2016년 4월 27일에는 전주시 전역으로 확대해 재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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